멕시코에서 8개월 살아보고 느낀점 (유흥 포함)

 

일단 필자는 다른 게이들처럼 유학가거나 놀러간게 아니라 일하러 간거라 멕시코 상류층 삶은 잘 모르고 하위층이랑 중위층들의 삶만 안다

 

1. 스페인어가 필수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갈 대부분의 관광지에선 다 영어 통한다

 

칸쿤이라거나 멕시코 시티 로스 카보스 근데 일반적인 서민이나 하류층들은 영어 모름

 

 

2. 스페인어가 처음 배우기엔 쉬운데 왜냐면 agua 이거처럼 그냥 읽으면 되거든 아구아

 

영어는 water 워러 이런식으로 꼬아줘야지 되잖아 워터라고하면 못 알아 듣잖아

 

깊숙히 파고 들어가면 영어보다 어렵다 왜냐면 주어에 따라서 동사가 계속 바뀌거든

 

 

3. 게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멕시코 치안은 멕시코가 생각보다 안전하다는거

 

대신에 현지인들도 밤에는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더라

 

난 혼자서 밤에 계속 돌아다녔는데도 아직 살아있는거 보면 생각보다 괜찮은듯

 

근데 이건 내가 있던 지역에 국한된건데 멕시코도 지역마다 다른데 후아레스?  여긴 위험하다더라 안 가봐서 모름

 

 

4. 멕시코 새끼들이 존나 웃긴게 마약빨고 이런애들도 카톨릭 믿음 목에 십자 목걸이 해놓고 마약빨고 다님

 

모르긴 하지만 아마 마피아들도 목에 십자가 걸고 사람 썰고 다닐듯

 

 

5. 카톨릭사회라서 그런지 낙태가 거의 없고 다른 나라 막장들과 마찬가지로

 

못 사는 애들일수록 결혼을 존나 빨리한다 20도 안 된 나이에 애2~3있는건 기본

 

근데 이건 못 사는 애들 얘기고 잘 살거나 중위층만 되도 결혼 빨리 안 함

 

 

6. 한국에선 30대가 상폐잖아 멕시코에선 20대부터 상폐임 에스코트라고 콜ㅅㅅ 같은거 있는데 10대는 비싼데 20대부턴 저렴해짐

 

영화에서 보던 스트립바 멕시코에선 테이블이라고 부르는데 여긴 진짜 영화에서 보던데로

 

여자 봉춤추는데 앞에 앉아서 구경하다가 그 여자 맘에 든다 싶음 손들고 ㅅㅅ하러 가는거임

 

근데 좀 비싸다 한국돈으로 1시간 15만원~20만원 대신에 여자들 ㄱㅆㅅㅌㅊ

 

 

7. 그리고 먹는거 한국 안에 있는 멕시코 식당에서 먹는 타코나 부리또 같은거 가끔 먹음 맛있잖아

 

근데 실제로 가서 먹음 전혀 맛 없고

 

얘들도 짜고 매운거 좋아해서 살사소스는 모든 음식에 들어간다고 보면 됌

 

한국이랑 비교해서 음식 가격이 싸진 않은데 대신 양이랑 맛이 혜자임

 

여기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현지인처럼 살면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한국처럼 지내면 물가 서울 강남보다 비싸다

 

 

8. 그리고 멕시코 여자들 ㅅㅅ는 최고인듯

 

나만 그런지 몰라도 한국 여자들이랑 동남아 여자들이랑 했을때는 거의 그냥 누워있잖아 올라 타도 그냥 살짝 흔들다 말고

 

근데 멕시코 여자들은 거의 대부분 교감하면서 자기들도 느끼려고 함

 

 

9. 멕시코 여자들은 재밌는 사람 좋아하고 춤 잘추는 사람 좋아함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한국에서 누가 장난치면 정색하는 애들은 라틴 여자들 절대  못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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